여행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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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영혼의 반을 가져간 사람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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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버들이
작성일18-06-19 19:53 조회9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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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에 있든 서로를 기억하고

그리워 할 수 밖에 없는 것도

처음부터 나눠지지 않는 영혼을

반으로 나눠 가졌기 때문일 겁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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